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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김상균, 소속사 분쟁 중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합류

JBJ95 김상균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한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다. 따뜻한 색감의 사랑스러운 작화와 두 주인공의 이뤄질 듯 말 듯한 밀당 로맨스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며 크게 사랑 받았다.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김상균은 이 작품으로 오랜만의 근황을 알리고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을 맡았다. 같은 배역엔 전 매드타운 멤버 박대원, 전 크로스진 멤버 김용석, 전 핫샷 멤버 노태현도 함께 한다. 상대 배역인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할은 전 구구단 멤버 김나영, AOA 찬미가 연기한다. 이에 더해 멀티남 역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 최유찬과 전대현이 맡아 극의 재미를 다채롭게 이끌고, 멀티녀 역은 팔색조 매력의 배혜수와 이유경이 맡아 통통 튀는 끼로 무대를 채워낸다. ㈜빅스톤스튜디오와 ㈜아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디피에스컴퍼니가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08:38
연예

[단독] 스타로드, JBJ95 전속계약 해지 소송 반박 "학비까지 지원"

JBJ95(켄타, 김상균)가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소송장 내용과 달리,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학 학비 지원 포함, 생활비 전반에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로드는 27일 JBJ 95가 보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확인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고 소가는 1억 원으로, 멤버들은 소속사가 연예 활동 지원 의무를 어겼다는 내용을 소장에 적었다. 멤버 김상균은 스타로드뿐만 아니라 자신의 계약조건을 위임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도 내용증명 등을 보내 계약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너스 측은 "그런 내용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계약해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상균은 후너스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니 스타로드와도 계약이 끝났다고 지난 2월 통보했다. 또 배우회사를 통해 제삼자 계약을 맺어 JBJ95활동에 임하겠다는 요구사항도 들고 왔다. JBJ95가 보낸 내용증명에는 외국어와 보컬 수업 등이 2020년 12월 이후로 끊겼고, 12월 1일 아리랑 라디오 '뮤직억세스' 이후 방송 활동이 없었다며 매니지먼트 업무 위반을 주장했다. 임금체불로 직원들이 전부 퇴사했으며, 헤어·메이크업 비용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숙소에서도 나가게 됐다면서 일방적 피해를 호소했다. 소장에도 같은 내용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JBJ95가 위반이라 주장하는 외국어나 보컬 수업은 상시 운영이 필수인 조항은 아니다. 방송 출연이 3개월 간 없었다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볼 수 없다. 영상 콘텐트 제작 또한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기 전까지 지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에 대한 부분은 소속사 관계자가 "사정이 어려우니 마포 아파트에서 강남 원룸 2개로 나눠 이사를 가자"고 제안한 것을 멤버들이 받아들여 이사갔다가, 갑자기 2~3일만에 짐을 뺀다고 통보했다는 전언이다. 스타로드 측은 "임금체불은 사실이나, 직원 전원 퇴사는 아니다. 봉급을 내놓고 일하는 임직원들이 있다. 멤버들과 내용증명을 주고 받는 상황을 몰랐던 직원이 지난 3월 예능 스케줄을 하자고 상균에 연락한 대화 내용까지 증거로 남아있다. 당시 멤버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켄타 개인 전시회는 진행하면서 4월 예정했던 비대면 콘서트는 스케줄과 코로나19를 이유로 거부한 것도 멤버들"이라고 반박했다. 헤어, 메이크업 비용 또한 멤버가 '보내주신 돈은 다 썼다'고 켄타가 말한 메시지 내역이 남아 있었다. 특히 김상균은 대학 학비를 회사에 요구했으며 두 멤버는 회사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식비 포함 개인비까지 사용했다. 켄타 영화 촬영 때는 영화사 의상팀을 거부해 본인이 원하는 스태프를 지목, 이에 따른 발생 비용 역시 회사에서 부담했다. 이밖에 회사가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렵기 전까지는 피부과 등 개인제반비용도 회사와 절반씩 나눴다. 업계 매니저들에 따르면 대학 학비 지원은 아티스트 개인 비용으로 회사에서 지원하는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티스트에 법인카드를 주는 경우도 이례적으로 사용처도 식비로 제한하는 것이 보통이다. 개인 전시회에 직원들을 동원하거나 굿즈를 판매하는 행위 또한 소속사는 눈감았다. 켄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았던 지난해 11월에 개인 전시회를 열겠다고 나서다가, 소속사 만류로 올 2월에 개최하고 '회사에서 약속한 돈을 대주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걸었다. 소속사 측은 "관련 전시는 개인 개최임을 명확히 했고, 켄타가 금전적 지원을 요청해 공연이 잘 되면 지원해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을 뿐 약속한 금액은 없다"고 전했다. 스타로드는 이를 바탕으로 반소를 고려 중이다. 관계자는 "JBJ95의 주장을 정확하게 반박할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회사가 어려웠음에도 멤버들 정산은 빼놓지 않았다. 이를 멤버들도 알기에 소장에도 관련 내용이 없는 것"이라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운 것을 이용해 일부 개인 비용을 지원하지 못하고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매니저를 구한 것을 이유로 이러한 소장을 받은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JBJ95는 Mnet '프로듀스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 켄타, 김상균이 그룹 해체 후 결성한 듀오다. 2018년 10월 미니앨범 '홈'으로 데뷔했다. 이들의 법률대리인과도 연락을 취했다. 입장은 추후 전달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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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소속사 스타로드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

그룹 JBJ95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제기했다. JBJ95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타로드가 연예 활동 지원 의무, 정산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소장에 적었다. 소장에 따르면 멤버들은 일정 조율을 직접 해야 했다. 스타로드가 경영 악화로 전담 매니저를 고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타로드 대표이사는 직원 임금 체불, 공연제작사 등에 대한 공연비 미지급으로 고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JBJ95는 V앱 등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콘텐트만을 하고 있다. 유튜브, 틱톡 등 제작 콘텐트는 소속사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다. JBJ95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들과 스태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다.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로 구성된 2인조 JBJ95는 2018년 10월 미니앨범 '홈'으로 데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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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상균, 후너스→스타로드 계약…JBJ95 소속사 통일

그룹 JBJ95(김상균, 켄타)가 같은 소속사 소속으로 새 출발 한다. 김상균이 켄타가 속한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최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JBJ95는 이전 설립했던 유한회사를 정리하고 스타로드 소속으로 컴백한다. JBJ95는 김상균의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켄타의 스타로드가 합작해 만든 그룹으로 출발했는데, 김상균이 스타로드로 이적하면서 별도의 유한회사가 필요 없게 됐다.양 사는 JBJ95의 더욱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 멤버의 한솥밥 계약을 이끌어냈다. 멤버들 또한 같은 소속사에서 새 출발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전언이다. JBJ95는 3월 말 컴백하고 4월엔 '불후의 명곡' 일본편 촬영을 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앨범 자켓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끝내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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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균&켄타, 그룹 결성…JBJ 인연 이어간다

JBJ출신 상균과 켄타가 뭉친다.9일 김상균과 켄타 소속사는 "지난 7일 KBS 아레나홀에서 단독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공식활동 계획을 최초로 발표했다"면서 "상균과 켄타의 공식활동명을 공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상균과 켄타는 꾸준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미팅을 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상균과 켄타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상균과 켄타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했으며, 듀오로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 "각 소속사 공동진행 매니지먼트로 둘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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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김상균·우석 피처링"…김동한, JBJ에서 홀로서기

김동한이 그룹 JBJ에서 솔로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김동한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DAY’를 발매한다. ‘D-DAY’에는 댄스곡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이 수록돼 JBJ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동한의 노력과 열정이 집약됐다.타이틀곡 ‘선셋(SUNSET)’은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의 풍경과 그 자리에 선 남자의 감정을 담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소속사는 "김동한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베이스라인이 액티브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앨범의 포문을 여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1번 트랙 ‘D-DAY’를 비롯해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의 매력적인 랩 피처링과 트로피컬 EDM 사운드가 귀를 잡아끄는 ‘Ain’t No Time’, JBJ로 활동했던 기간 동안 잊을 수 없는 큰 사랑을 선물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컨템포러리 R&B 트랙 ‘기록해줘’,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새벽전화’까지 총 다섯 트랙이 김동한의 솔로 데뷔 앨범 ‘D-DAY’에 담겼다.‘기록해줘’에는 JBJ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상균이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은 이 곡을 통해 짧았지만 인상적이었던 시간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록해달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전망이다.김동한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1일1식에 집중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체중을 7kg 가까이 감량하는 등 비주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솔로 데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섹시함과 댄디함,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팔색조 매력으로 미친 콘셉트 소화 능력도 과시할 계획이다.JBJ 막내에서 솔로로 보여줄 김동한의 모습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후 8시부터는 솔로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가 개최, ‘선셋(SUNSET)’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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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JBJ, "천천히 활동방향 결정"…켄타X동한 일본여행

JBJ가 4월 30일을 끝으로 공식 해체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난 이들은 7개월간의 화려한 활동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향해 걸어간다.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JBJ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추후 행보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각 소속사들도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해 천천히 의견을 조율해간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멤버 의견을 먼저 들어본 후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매니지먼트를 이어갈지 정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에필로그 콘서트 등 JBJ로 잡힌 공식 스케줄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켄타와 김동한은 일본여행을 함께 떠났고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용국은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권현빈은 다음 계획된 스케줄을 위해 멤버들과 작별 후 숙소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켄타와 김상균은 SBS 모비딕 웹드라마 스케줄을 확정해 둔 상태라 촬영 일정이 잡히는대로 스케줄에 복귀할 전망이다. JBJ로서는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따로 또 같이 다양한 활동에서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JBJ는 지난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를 개최하고 총 90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팬들을 마주하며 "팬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가능했다"는 소감을 남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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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마지막 콘서트서 '부를게' 첫 공개…권현빈 울컥

JBJ의 신곡무대가 베일을 벗었다.JBJ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를 개최하고 지난 7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지난 2월 첫 단독콘서트의 연장선이자 추가 공연으로 22일까지 총 9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완전체로 유닛으로, 또 솔로로 무대를 꾸민 JBJ는 지난 17일 발매한 디럭스에디션 '뉴 문' 타이틀곡 '부를게'를 선곡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부를게'는 서정적인 기타 리프와 피아노, 그리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헤어짐의 아련함과 아쉬움, 그리고 언젠가 또다시 만나게 될 거란 희망과 바람을 표현한 곡이다. 일본 및 중국에서 활동 중인 신예 작곡가 '코랑이' 의 국내 첫 데뷔작으로 일렉트로닉 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매시업되었다.콘서트서 처음 공개되는 곡이지만 팬들은 응원법을 암기해 JBJ를 응원했다. 팬들의 함성에 권현빈은 울컥해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 후 김상균은 "끝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JBJ는 이별의 아쉬움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앨범에는 7개월 활동을 총망라한 1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추가 수록된 신곡 3곡은 타이틀곡 '부를게'와 '☆☆(Be Joyful)'와 'Just Be Stars'이다.'부를게'에 이어 공개된 '비 조이풀' 무대는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했다. 팬들을 향한 가사에 집중해 무대를 이어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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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웃으며 안녕" JBJ, 7개월 추억 안고 '부를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슬픈 이별은 하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추억을 만들었고 즐겁게 웃었다. JBJ 프로젝트는 끝이지만 앞으로도 곁에 함께 하겠다며 '부를게'로 약속했다.JBJ는 17일 오후 6시 마지막 앨범이자 디럭스 에디션 '뉴문(NEW MO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부를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앨범엔 JBJ 7개월 활동을 총망라한 구성으로 총 16개 트랙이 담겼다.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합된 JBJ는 방송 당시 '제발 분량 좀'이라는 간절함에서 '가장 바람직한 조합'으로 맺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됐고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합작했다. JBJ는 계약 연장 없이 7개월 활동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는다.4월 30일을 끝으로 JBJ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뉴 문'(초승달)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한발 다가선 멤버들의 진심을 담고 있는 신보다. 타이틀곡 '부를게'에도 JBJ의 진심이 담겼다. 헤어짐의 아련함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 바람 등을 감성적인 사운드와 노랫말로 옮겼다. 멤버들의 솔직한 심정과 팬들을 이해한다는 마음을 동시에 반영했다. 신예 작곡가 코랑이가 작사 작곡했고 김상균 권현빈이 랩메이킹에 힘을 보탰다."한 번만 더 웃어줄래/ 한 번만 더 바라볼게/ 그거면 돼 그거면 돼/ 내가 꼭 돌아올 이유/ 우리 함께한 아름다웠던 시간들/ 처음 만난 눈부신 날을/ 전부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다시 손잡을게 지금처럼 Baby.../하염없어 쳐다보는 네 눈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서/ 조금은 야속한 이 시간을 넘어서/ 널 부를게/ 피어난 널 만나 아름다웠다/ 내겐 참 소중한 사람/ 잊지 말아줘 어느 좋은 날 내가/ 네 이름을 부를게"뮤직비디오는 JBJ의 캠핑데이를 담아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뛰놀고 늦은 밤 다같이 고기를 구워먹으며 마무리한다.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난 듯 멤버들은 마지막에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말한다.JBJ는 신보 발매와 함께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서 '부를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5월에는 JBJ 멤버들 모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의 원 소속사로 돌아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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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7개월 발자취 담아"…JBJ, 마지막앨범 '뉴 문' 컴백

그룹 JBJ가 7개월 발자취를 담은 신보를 낸다.JBJ는 17일 오후 6시 디럭스 에디션 '뉴 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부를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픈한다. 앨범 'NEW MOON'은 JBJ 7개월 활동을 총망라한 구성으로 총 16개 트랙이 담겼다. 4월 30일을 끝으로 JBJ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뉴 문'(초승달)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한발 다가선 멤버들의 진심을 담고 있는 신보다.데뷔곡 '판타지'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꽃이야' 등 앞서 발매된 앨범 전체 수록곡과 신곡 3곡이 추가됐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부를게'는 JBJ만의 청량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헤어짐의 아련함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 바람 등을 감성적인 사운드와 노랫말로 옮겼다. 신예 작곡가 코랑이가 작사 작곡했고 김상균 권현빈이 랩메이킹에 힘을 보탰다.3번 트랙 '저스트 비 스타즈(Just Be Stars)'는 JBJ 멤버 전원 작사에 참여해 마지막 앨범인 만큼 진정성을 높였다. 7개월여 시간 동안 기적의 꽃길을 걸어 온 과정들을 추억하고, 팬들을 향한 JBJ의 진솔한 속마음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JBJ는 신보 발매와 함께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서 '부를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3일 후인 30일에는 JBJ 멤버들 모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의 원 소속사로 돌아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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